피사체를 촬영하는 위치나 카메라 방향. 낮은 위치에서 촬영할 때는 「로우 앵글」, 촬영자의 눈 높이에서
촬영할 때는 「표준 앵글」, 높은 위치에서 촬영할 때는 「하이 앵글」, 상당히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때는
「부감」, 제일 위에서는 「직부감」, 날고 있는 새의 시선과 같이 아주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 볼 때는
「조감」등이라고 한다.
카메라 앵글에 변화를 주기만 해도 피사체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카메라 앵글로 촬영하느냐는
사진의 느낌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.